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30일 취약계층 및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나눔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부녀회원 15명이 고추장을 손수 만들어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와 경로당 등 총 130곳에 전달했다.
김용덕 부녀회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이 함께 모여 만든 고추장을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욱순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 전달해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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