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에서 올해 제3차 ‘광명새빛장터’를 진행했다.
‘광명새빛장터’에서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주민이 재활용품을 직접 사고팔 수 있는 플리마켓 행사를 중점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3차 장터에서는 여름맞이 천연 모기 기피제 ‘아로마 큐브’ 만들기, 왕 제기차기, 비석치기 놀이, 줄넘기 대회 등 행사에 참여한 주민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장터 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평일에 우유 팩과 종량제 봉투 교환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주민을 위한 부스도 운영해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평재인 회장은 “이번 광명새빛장터에 참여한 주민들이 탄소 중립에 대한 경험을 쌓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며 “하반기에는 더 다채롭고 유의미한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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