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2동 유관단체가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섰다.
하안2동 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한 10개 단체가 6월부터 10월까지 탄소중립 실천으로 줍깅 활동과 탄소중립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일 첫 번째 활동에 방위협의회가 참여해 회원 10여 명이 관내 도로와 어린이공원 등에서 줍깅을 펼쳤다.
허근 방위협의회 위원은 “광명시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자 오늘 방위협의회가 줍깅에 참여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구를 지키는 탄소중립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유관단체 여러분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 실천이 주민들의 일상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안2동은 이번 활동 외에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철망산근린공원 맥문동심기, 감탄원정대 등 주민세마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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