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5동과 유관단체는 지난 10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줍킹 캠페인 ‘광오야 줍킹하자’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너부대 마을과 인근 골목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이번 활동은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줍킹과 탄소중립 관련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양명진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큰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동에서는 이번 활동 외에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너부대공원 수국심기, 폐타이어를 활용한 가구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이 주민의 일상이 되도록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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