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노태봉)·부녀회(회장 구미숙)는 지난 13일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정성이 듬뿍 담긴 상추를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19가구에 전달했다.
상추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직접 재배한 무공해 상추를 나눠줘서 감사하다”며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상추 겉절이를 만들어 먹으면 입맛이 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구미숙 부녀회장은 “직접 재배한 상추를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이웃을 챙기고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명절 김 나눔, 어버이날 음식 지원, 밑반찬 지원 등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