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가 21일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포천시 내촌면 주민자치회에 주민세 마을사업 의제 발굴 등 주민자치회 활동 노하우를 전수했다.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그간 추진했던 마을사업과 주민총회 개최를 통한 마을의제 발굴과정 및 해당 의제들을 마을사업으로 연계한 과정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와 내촌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은 하안4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상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하인숙 내촌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활발히 협력하며 다양한 의제들을 이끌어 내고 사업을 성공시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내촌면 주민자치회도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마을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벤치마킹을 위해 먼 걸음 해주신 내촌면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이어가며 주민자치회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하는 에코어울림 장터 ▲이웃들과 함께 계절김치 담가보기 ▲11단지 서편 놀이터 벤치, 색으로 다시 태어나다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