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2동 자율방역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20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역 장비 사용 시연, 약품 배부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광명시 철산2동 자율방재단 단원 11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은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주택가 골목, 공원 등 방역취약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감염병 매개체인 해충과 모기 유충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김종식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발대식에 참여해 주신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쾌적한 동 만들기에 앞장서는 자율방역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서영 동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자율방역단의 노고에 깊게 감사하다”며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