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오후 현충근린공원에서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소.확.행 버스킹&상생장터’ 두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 전통악기인 장구 공연부터 청소년 댄스팀 스윕과 트로트 가수, 색소폰 연주자들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마련해 주민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공원 뒤편에서는 갓 딴 채소를 파는 광명 농산물 직거래장터, 오만가지 만물상이 열렸으며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였다. 봉사단체 아름다운 오도회에서는 먹거리장터를 운영했다.
황윤규 회장은 “우리 동네 숨은 예술인들을 발굴해 기쁘다”며 “비가 오는 가운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 주민들의 소통 창구와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확.행 버스킹&상생장터’는 오는 7월 27일 세 번째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으로 재능을 선보일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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