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오는 4일 전북 전주시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전주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한「2024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하였다. 전국 116개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문화향유 6가지 분야, 총 25개의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광명문화재단은 문화협치 부문에서 ‘지역 간 연계 협력 사업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가 상위 7개 기관 지역문화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특별상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
지역 간 연계 협력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사업은 ‘無(없을 무)경계 안양천에서, 함께 舞(춤출 무)춤추며, 안양천에서 MOVE’라는 주제로 안양천 기반 문화생활권으로 연결된 광명, 금천, 안양 세 기초문화재단이 함께 지역 연계를 통해 시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시민 라운드테이블,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올해에도 광명, 금천, 안양문화재단이 안양천을 기반으로 연계·협력하여 시민참여 확대 및 문화향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세 지역 외에도 안양천으로 연결된 문화재단과 추가로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광명문화재단의 지역 간 연계 협력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사업 사례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전북 전주시 팔복예술공장 일원 전시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