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2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2층 소강당에서 ‘진로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다!' 를 주제로 ‘2019년 제2회 광명시 청소년진로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관내 11개 중학교 1~3학년, 11개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진로직업 요구・욕구조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주제토론과 패널토론, 집단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승보 선임연구위원, 광휘고등학교 강영근 진로부장,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윤여원 관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패널토론에는 광명시 학부모 문수영,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한상구 전무, 하안중학교 1학년 김예란 학생이 토론 참여자로 함께했다.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 검토해 향 후 광명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청소년진로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격년으로 청소년진로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제1회 광명시청소년진로정책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소수․소외계층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및 초등학생들을 위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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