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사 강연 사업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通하다’의 다섯 번째 행사로 열려
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도서관은 지난 20일 도서관 강당에서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교수를 초청해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120명을 웃도는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자 허태균 교수는 전 세계에서 유례없는 발전을 이뤄냈지만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는 한국인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허태균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tvN「어쩌다 어른」,「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으며, 주요 저서로는「어쩌다 한국인」,「가끔은 제정신」등이 있다.
이번 강연회는 철산도서관에서 추진하는 명사 강연 사업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通하다’의 다섯 번째 행사로 개최됐다.
김영훈 광명도서관장은 “한국인이 가진 심리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 강연이었다”며 “하반기에도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通하다’ 사업을 통해 유익한 강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通하다’ 행사는 김장현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기’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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