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부터 충현초 3, 4학년생 188명에게 생존수영 교육
- 여성비전센터, 지난 2월 생존수영 위탁교육 수영장 선정
- 여성비전센터, 지난 2월 생존수영 위탁교육 수영장 선정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는 2일부터 충현초등학교 3, 4학년 188명에게 생존수영을 교육한다.
생존수영 교육은 수중 위기 상황 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다른 사람을 구조하는 수영법 교육으로 초등 3, 4학년은 의무 교육 대상이다.
교육은 3학년 총 10차시, 4학년은 6차시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경기도교육청 생존수영 표준 교육과정에 따라 ▲물에 적응하기 ▲물속 호흡 ▲기구/맨몸 생존 뜨기 ▲잠수하기 ▲이동/수영하기 등을 배울 예정이다.
센터는 충현초등학교 교사들과 사전 간담회를 통해 더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을 준비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지난 2월 경기도 광명교육지원청 공모를 통해 생존수영 위탁교육 수영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서면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이며, 향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대처하는 능력과 자신감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610-201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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