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산3동 배려 빗자루 시즌2’ 운영으로 주민들 간의 배려와 상생의 가치 실현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하고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한 ‘철산3동 배려 빗자루 시즌2’를 설치,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철산쌍마한신아파트와 광명중학교 사잇길에 떨어져 있는 은행 열매로 인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지역을 청소 민원 다발 구역 등으로 점차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불편 사항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해결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상생하는 가치를 직접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강정순 철산3동 통장협의회장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내 손으로 해결해 보니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해당 사업은 배려와 상생의 가치를 비롯해 생활 속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솔선수범하는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철산3동 배려 빗자루 운영으로 배려하고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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