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초등학교 (교장 송민영)은 12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시청각실과 각 교실에서 일년동안 배운 교육을 마무리하며 함께 만들고 발표하고 격려하며 즐겁게 보내는 철산겨울왕국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혁신학교로 출발하며 그동안 전교생이 학부모님들께 발표했던 기존 방법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1,2학년은 학부모님께 발표하며 재능을 뽐내고, 3학년에서 6학년까지는 각 교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고 발표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혁신지구의 미래교육, 마을교육, 예술교육, 진로교육 등의 지원으로 갈고 닦은 오카리나, 하모니카, 장구, 방송댄스, 노래, 마술, 인형극 등 다양한 배움의 산출물을 학생들이 정하고, 함께 준비하고 발표하면서 교실에서 웃음이 넘쳐나고 있다.

철산초 송민영 교장은 “주인공인 학생들이 제안을 하고 스스로 만들고 함께 서로에게 발표하니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행복해 하며 철산초 겨울왕국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며“수업을 마무리 하며 2019년을 마무리 하며 감사와 기쁨이 넘치며, 준비한 학생과 선생님들 모두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철산초등학교는 2019년 혁신학교 시작으로 학생과 교직원들이 철산혁신교육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연준 대표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