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공유부엌에서 특성화 사업 ‘괜찮아 5동이야! 요리교실, 직접 만들고 나눔하기’를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원예와 요리 수업, 전래놀이, 나들이 등을 통해 정서적 고립감을 탈피하고 사회성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마지막 회차인 이날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여 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박재언 위원장은 “7개월간 어르신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도움을 주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매 회차 즐거운 모습으로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세심한 관심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어르신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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