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2동 뉴타운 골목 상인회 주관 축제에서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캠페인
- 뉴타운 골목 상인회, 치매안심가맹점 운영 및 실종 예방 스티커 제공 등 다양한 활동
- 뉴타운 골목 상인회, 치매안심가맹점 운영 및 실종 예방 스티커 제공 등 다양한 활동
광명시(시장 박승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광명재래시장에서 열린 ‘금빛 가을 대축제’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금빛 가을 대축제’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광명2동에서 개최됐으며 광명2동 뉴타운 골목 상인회가 주관했다.
이날 센터는 부스를 운영하며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 1천여 명에 치매 인식개선 및 어르신 실종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장바구니 홍보물 650개를 배부했다.
뉴타운 골목 상인회는 치매안심가맹점과 실종 예방 스티커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길을 잃고 배회하는 어르신을 신고하고 임시 보호해 치매 어르신의 장보기 및 외출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회 안전망 체계이다. 뉴타운 골목 상인회는 총 5개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지정돼 있다.
남규복 뉴타운 골목 상인회장은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에게 치매 사업을 잘 알려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힘써준 뉴타운 골목 상인회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인식개선 캠페인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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