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금융 고민 나누고 금융경제 정보 쉽고 재미있게 전달
- 광명시 청년 경제자립 특화 공간 ‘청춘곳간’ 개소 후 첫 교육 프로그램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3일부터 청년곳간에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2024 광명 청년 금융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건전한 경제 습관을 기르고 올바른 금융 지식을 학습하며 경제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교육 내용에는 ▲경제 용어 및 기초 상식 ▲신용 관리 ▲재무 설계 ▲절세 방법 등이 포함된다.
특히 서울영테크 대표 금융상담사인 우혜진 CFP(국제 공인 재무설계사)와 김민혁 AFPK(재무설계사)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금융 고민을 함께 나누고 금융경제 관련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4주간 진행되며, 15명 이내의 소규모 클래스로 운영해 몰입도 높은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시간은 오후 7~9시로 학생과 취업 준비생은 물론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다.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청춘곳간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gm_youthstorage) 프로필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청춘곳간’은 ‘청년동’에 이어 광명시가 두 번째로 조성한 청년 전용 공간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경제자립 특화 공간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개소 후 청춘곳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청춘곳간은 오는 11월 ‘2024 광명 청년 금융 아카데미 2기’를 비롯해 향후 특강 및 재무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