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 보호 활동을 되돌아보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평가회 진행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은 10월 28일(월)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환경 실천 주민 모임 ‘지구건강지킴이’의 2024년도 활동을 마무리하는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의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 12명의 지구건강지킴이 참여 주민이 참석했다.
‘지구건강지킴이’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 캠페인과 교육 등을 지속해 온 주민 모임으로, 지역 내 환경 보호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해왔다. 이 모임은 주민들의 독립적이고 자생적인 운영을 위해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부 체계를 정비하고자 ▲환경 의식 향상 교육 ▲제로웨이스트샵 사례 학습 ▲비전수립워크샵 등을 실시했으며, ▲친환경복지운동 ▲ 원데이 클래스 운영 ▲ 환경 캠페인 부스 참여 등 총 35회의 활동을 진행했다.
평가회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다양한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지난 회기에 진행한 비전 수립 워크숍을 바탕으로 2025년의 활동 목표와 계획을 논의하며, 주민 주도로의 전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모두가 이를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올해 지구건강지킴이의 성과는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환경 보호 활동을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구건강지킴이 조정희 대표는 “올해 지구건강지킴이를 통해 주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며 배울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지구건강지킴이’는 광명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철산복지관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환경 실천 모임이다. 철산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