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4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넉넉한 한가위 보내세요! 추석맞이 사랑의 햅쌀 나눔

-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추석선물 전달

2021-09-16     김연준 대표기자
@광명4동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안진) ·부녀회(회장 윤경희) 주관으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햅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관내 공영주차장 수익금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홀몸어르신 및 중증장애인가정,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가정 50가구에 햅쌀 10kg, 햇김 1박스를 전달했다.

추석 선물을 전달 받은 한 주민은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고, 덕분에 마음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를 통해 어려운 시기 위기극복의 용기를 얻고 따뜻한 마음으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환승 광명4동장은 “항상 우리 광명4동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후원과 봉사를 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있어 큰 힘이 된다”며 “특히 이번 명절은 정부의 추석연휴 이동자제 권고에 따라 명절을 더 외롭게 보낼 어르신과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동 차원에서도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이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