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적십자사에 아프리카 돼지열병 피해 농가 돕기 성금 전달

2019-11-10     뉴스팜
@광명시는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8일 시장실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피해 농가 돕기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현 대한적십자사경기지사 서부봉사관장, 박명율 광명지구협의회장, 적십자사 봉사회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9월 17일 첫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206가구 농가 327,894두의 피해가 발생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피해를 입은 축산 농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오는 23일까지 전국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피해농민들이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