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족예술제 대상’ 수상한 광명 농악 한 해 마무리.... 송년의 밤 개최

2019-12-19     김연준 대표기자
@18일

광명농악의 전통을 이어가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 20호 광명농악보존회(회장 임웅수)는 18일 오후 6시 광명문화원 문화극장에서 보존회 회원 및 시립단원, 충현고 학부모, 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광명농악보존회 · 충현고등학교(전통연희반) 총회 및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농악전수조교인정구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한 해 광명농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표창장 수여 및 1년 동안 광명농악 활동을 알리는 경과보고, 내빈 축사 그리고 인사말,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임웅수 회장은 “1990년부터 철산리, 소하리, 아방리 등지에서 성행했던 농악놀이를 발굴하고 재현하는 사업을 시작과 충현고등학교를 광명농악 전승학교로 지정한지도 30년이 지났다”며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충현고 학생들과 각 동에서 전통문화를 지키고 이어온 많은 회원 분들의 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민속놀이의 발굴 보다 현재 발굴된 유산을 잘 지키고 이어서 미래의 후손들에게 잘 전해주는 것이 우리의 책무이다”며 광명농악의 전승보존을 참석자들에게 부탁했다.

한편. 광명농악은 수도권 서남부의 대표적인 농악으로 약 450여 년 전부터 철산리, 소하리, 아방리 등지에서 성행하였던 농악놀이를 1990년부터 발굴을 시작하여 1994년도에 경기도 민속예술축제를 계기로 재현한 경기지방의 광명농악이다.

@★시장상★조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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