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22일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이웃에 대해 ‘괜찮겠지’라는 생각보다는 ‘괜찮을까?’의 걱정과 관심을 갖고 세심히 살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관내 거리 및 소상공인 점포를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마스크, 마스크 줄을 전달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박계근 광명7동장은 “광명7동 유관 단체원 모두가 핀셋발굴단이 되어 주변을 살피고 보살피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300만원)와 광명7동 유관단체(200만원)에서 십시일반 모은 희망성금 500만원은 복지사각재대 이웃을 지원하는데 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