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온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최영길)는 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누리복지협의체 특성화 사업 ‘어르신 행복학교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어르신 행복학교’는 관내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회씩 7주간에 걸쳐 전문 강사와 함께 체조활동, 건강박수, 게임 등 다양한 여가활동으로 진행된다. 노년층 인구 비율이 높고, 농지 및 공업단지가 다수인 학온동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노년층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줘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최영길 학온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참여자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학온동장은 “어르신 행복학교 프로그램이 관내 어르신들에게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사업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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