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명숙)는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독거 어르신 10명에게 홍삼세트(5만원)를 전달하고 저소득 어린이 5명에게 문화상품권(1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에 따른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소외계층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OO 어르신은 "코로나19 때문에 멀리 있는 자녀를 못 만났는데 동에서 어버이날을 축하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가정의 달, 사랑과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진 하안4동장은 "앞으로도 온정 넘치는 동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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