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정(情) 나눔 행사 진행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정(情) 나눔 행사 진행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2.09.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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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6일 정(情)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50가구에 김 50박스와 송편 50세트를 전달했다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6일 정(情)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50가구에 김 50박스와 송편 50세트를 전달했다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명숙)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6일 정(情)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50가구에 김 50박스와 송편 5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한빛교회(담임목사 민철영)의 후원으로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식료품 구매에 큰 부담을 느끼는 위기가구에 따뜻한 위로와 힘을 건네기 위해 마련됐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먼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한빛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명절에 특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철영 한빛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이웃을 돕는 역할에 기여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의지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도와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란주 하안4동장은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명절을 만들어 주시고, 사랑이 넘치는 하안4동을 느끼게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복지사각지대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매년 명절마다 정(情)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후원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돌봄을 이어가고 있다. 한빛교회도 매월 정기적으로 한끼나눔상자에 쌀, 스팸, 참치 등을 기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의 먹거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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