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그는 기쁨, 나누는 행복’ ... 학온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가져
‘담그는 기쁨, 나누는 행복’ ... 학온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가져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2.11.15 2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11월 14일  15일 이틀에 걸쳐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학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11월 14일 15일 이틀에 걸쳐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수남)와 부녀회(회장 박은남)는 11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과 관내 유관 단체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 20여 명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정성들여 만든 김장김치 500여 포기를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했다.

박은남 학온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행복은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달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그는 기쁨과 나누는 행복으로 따뜻하게 마음을 녹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과 유관단체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