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직동 새마을부녀회,‘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 가져
일직동 새마을부녀회,‘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 가져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2.11.24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직동 새마을부녀회는 23일 배추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일직동 새마을부녀회는 23일 배추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광명시 일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은정)는 23일 배추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일직동 유관단체 회원 등 약 30여 명은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산 지 오래되어 김치 담그기가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줘서 식사를 맛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은정 일직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김치를 담가 먹지 못하는 이웃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추워지고 있지만 마음만큼은 봄이 온 것처럼 포근한 희망이 있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직동 새마을부녀회는 23일 배추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일직동 새마을부녀회는 23일 배추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