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300여 명 경로당 회원 및 독거어른신 초청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300여 명 경로당 회원 및 독거어른신 초청
  • 뉴스팜
  • 승인 2019.10.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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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개 동별 어르신 대상 기념 행사 및 오찬 진행
@광명시는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은 11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행사)
@광명시는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은 11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행사)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기관별, 동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경로효친 및 공경의식을 전파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광명시 새마을지회 주관으로 각각 진행하였으며 경로당 회원 및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축하공연, 노인복지유공자 표창, 오찬, 후원물품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11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에서 개최된 기념행사는 많은 내·외빈 참석과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노인강령과 노인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찬을 하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한민국과 광명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선배시민 분들이 지역 안에서 좀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재능기부를 통한 복지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노력하겠다”는 인사말로 축하의 마음을 전하였다.

광명시 새마을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18개 동별, 경로당별 기념행사는 동 유관단체인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 통장 등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으며 기념품 전달, 오찬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과 공감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되었다.

현재 광명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40,720명으로 시 인구대비 12.7%로 고령화 사회에 해당되며, 앞으로도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광명시에서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및 경륜장 은빛누리문화센터 운영,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개관, 밤일경로당 건립, 경로당 혈압기 설치 및 노후 물품교체, 경로식당 환경개선, 노인일자리 확충, 시립노인요양센터 확충,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공기청정기 설치 및 노후물품교체, 홀몸어르신 공동가구 운영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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