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상공인 대상 ESG경영 이해 증진 기회 마련
광명시, 상공인 대상 ESG경영 이해 증진 기회 마련
  • 뉴스팜
  • 승인 2023.04.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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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광명상공회의소, 20일 제1회 상공인 기술지원 경영포럼 개최
- ESG 전문가 초빙 ‘ESG 경영의 최근 동향과 이슈’ 주제 강의
- 광명상공회의소,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결의대회 개최도
@광명시와 광명상공회의소는 20일 철산도서관에서 ESG경영을 주제로 ‘상공인 기술지원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광명시와 광명상공회의소는 20일 철산도서관에서 ESG경영을 주제로 ‘상공인 기술지원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광명상공회의소는 20일 철산도서관에서 ESG경영을 주제로 ‘상공인 기술지원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도입 요구가 확산하는 시점에서 자금․인력․노하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ESG 기반을 마련하는 데 광명상공회의소가 기둥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광명시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관내 7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열린 이날 포럼은 ‘ESG의 최근 동향과 핵심 이슈’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ESG경영원 원장을 거쳐 SK증권 ESG위원장으로 재직하는 ESG 전문가 최남수 서정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최 교수는 이날 ESG의 기본 개념과 코로나 팬데믹과 강대국의 ESG 행보 등 지구적 이슈로 부상하는 ESG의 중요성과 성과를 국내외 사례로 쉽게 설명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포럼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개념이 잘 잡히지 않았던 ESG를 다양한 사례로 접하니 이해가 잘 됐다”며, “앞으로 ESG경영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광명상공회의소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의 현명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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