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3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결의 이어져
광명3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결의 이어져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3.04.30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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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3동에서는 통장협의회(사진 왼쪽)와 새마을협의회(사진 오른쪽)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결의가 이어졌다
@광명3동에서는 통장협의회(사진 왼쪽)와 새마을협의회(사진 오른쪽)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결의가 이어졌다

광명시 광명3동 통장협의회(회장 안화애)는 지난 26일 오후 2시 광명 새마을금고 본점 맞은편에서 통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를 결의하고 일대를 돌며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명시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진행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결사 반대한다”고 구호를 외치며 주민들에게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의 부당함을 널리 알렸다.

안화애 광명3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환경파괴 및 식수오염 등의 피해를 야기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정부는 광명시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상식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민들과 함께 결사반대 투쟁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광명3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택)·부녀회(회장 박임순)도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성택 광명3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은 소음·분진 등의 문제뿐 아니라 자연 파괴, 식수 문제 등 지역주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이 철회될 때까지 반대 결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3동 유관단체는 지속적인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결의를 통해 이전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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