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 ‘다함께 웃으면 복이 와요’웃음·노래 교실 성황리에 종료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 ‘다함께 웃으면 복이 와요’웃음·노래 교실 성황리에 종료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3.06.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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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된 특성화 사업 ‘다함께 웃으면 복이 와요’의 두 번째 프로그램 ‘싱글·벙글 웃음노래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된 특성화 사업 ‘다함께 웃으면 복이 와요’의 두 번째 프로그램 ‘싱글·벙글 웃음노래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된 특성화 사업 ‘다함께 웃으면 복이 와요’의 두 번째 프로그램 ‘싱글·벙글 웃음노래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싱글·벙글 웃음노래교실’은 웃음치료 전문강사의 노련한 진행과 신나는 레크레이션으로 독거 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이 한데 어우러져 사회적 고립, 질병 등으로 인한 우울감을 완화하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되찾았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도와드리며 훈훈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혼자 집에만 있다보니 웃을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큰소리로 웃어본 게 언제인지 모르겠다”며 “끝나는 게 너무 아쉽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또 오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김홍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렇게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항상 바쁜 일상에도 달려와 도와주시는 위원님들이 있기에 언제나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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