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 맞이 어르신 삼계탕 대접으로 이웃사랑 실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 맞이 어르신 삼계탕 대접으로 이웃사랑 실천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3.07.2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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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찾는 우리동네 살피기’의 하나로 지난 20일 관내 나눔 협약업소인 채수어에서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30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찾는 우리동네 살피기’의 하나로 지난 20일 관내 나눔 협약업소인 채수어에서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30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찾는 우리동네 살피기’의 하나로 지난 20일 관내 나눔 협약업소인 채수어에서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30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몸이 지쳐 입맛이 없었는데, 정갈한 반찬과 몸보신에 좋은 약재가 들어간 삼계탕으로 점심을 대접받으니 입맛이 돌고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라며 즐거워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집중호우에 이어 무더위로 고생하는 이웃들이 많은데, 정성이 담긴 보양식으로 기운을 잃지 않고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욱순 소하1동장은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항상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채수어는 2020년부터 관내 나눔문화 실천업소로 활동하며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매월 ‘아기자기 소하리’ 자조모임에 점심을 후원하는 등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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