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청소년음악원 ‘브라스 in 광명’ 두 번째 연주회
광명청소년음악원 ‘브라스 in 광명’ 두 번째 연주회
  • 뉴스팜
  • 승인 2019.10.3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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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2일(화)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금관 합주 연주회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려
- 광명시 청소년, 지역 주민 무료 초대… 함께 만드는 성장의 무대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은 11월 12일(화) 19시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광명청소년음악원 ‘브라스 in 광명’ 단원들의 두번째 연주회를 진행한다.

광명청소년음악원은 2017년 광명시청 문화체육과에서 개원, 현재 광명문화재단에서 2년차 운영 중이다. 청소년 단원 개개인의 악기 교육을 넘어 합주 수업을 통해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것을 배우고, 음악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광명시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9 청소년음악원 ‘브라스 in 광명’ 연주회는 지난 8월 이틀간 진행 된 『여름방학집중클래스』에 이은 연간 프로그램 중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주회는 광명청소년음악원 단원들의 8개월간의 성과와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지역 청소년 기관 및 단체는 물론 지역 주민들도 무료로 초대해 함께 하고자 한다.

연주회에서는 I will follow him, The Phantom of the Opera, Midnight Serenade 등 관악 합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연주곡 뿐 아니라 얼굴 행진곡, Obladi Oblada 등 발랄한 선곡이 어우러진다. 또한, 올해부터 앙상블반을 신설해 앙상블 단원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2019광명청소년음악원은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9개 파트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럼본, 색소폰, 호른, 튜바, 더블베이스, 퍼커션)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월요일 파트 수업과 합주 수업을 진행해 왔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원들과 보낸 소중한 시간들이 이제 무대에서 연주되는 만큼,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많은 분들의 따뜻한 배려에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의 합주 활동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성을 이끌어내고,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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