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광명시지회, 대한민국 광복 정신 계승을 위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강연회 개최
광복회 광명시지회, 대한민국 광복 정신 계승을 위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강연회 개최
  • 뉴스팜
  • 승인 2023.08.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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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광명시지회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언제 세워졌나”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광복회 광명시지회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언제 세워졌나”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광복회 광명시지회(회장 김충한)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을 초청해 “대한민국 언제 세워졌나?”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강연회는 다가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건립의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되돌아보고자 마련되었다.

강연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근현대사에 관한 교육이 많지 않아 국민 간 갈등이 존재한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국민이 화합하고 갈등을 이기는 새로운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은 이날 강연에서 대한민국의 건립이 1919년 상해 임시정부로부터 시작되었으며, 1948년 수립된 대한민국 정부도 임시정부를 계승하였음을 다양한 역사적 사실을 들어 설명했다. 한시준 관장은 “대한민국의 역사는 1919년부터 시작되었다”고 강조하며 “많은 시민들이 이러한 사실을 알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은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의 강연을 통하여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대한민국이 임시정부를 계승하였단 역사적 사실을 잘 알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복회 광명시지회는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행사 ▲근현대사 역사 교실 및 전시회 개최 ▲경술국치일 흰죽먹기 행사 ▲해외 항일운동 유적지 순례 사업 등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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