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를 달래는 통로!... 재경 장성군 삼서면 향우산악회, 제164회 정기산행
향수를 달래는 통로!... 재경 장성군 삼서면 향우산악회, 제164회 정기산행
  • 뉴스팜
  • 승인 2023.08.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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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6일 재경 삼서면 향우산악회가 국립공원 북한산 계곡 물놀이 이벤트산행을 무사히 마쳤다.

이날 집결 장소 전철역 1, 7호선 도봉산역 만남의 광장 앞으로 재경 삼서인들이 한분 두분 모여들고 안녕하시요! 반가워라! 고향 사투리가 정겹게 다정히 귓전을 울린다.

집결시간이 되어 간단한 산행 약식의전으로 오늘의 산행 코스, 스케줄, 일정과 외부인사 소개와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서 회장 인사 말씀 듣고 산악대장의 출발 신호로 "고향사람은 만나면 반갑고 모이면 즐겁습니다"라는 산악회 깃발을 앞세워 약 40여 명이 질서있게 낯익은 얼굴들이 삼삼오오 짝을지어 북한산 둘레길 트레킹 코스로 얼굴을 내민다.

이산악회의 특이한 글귀가 눈에 띄어 주목을 끈다. 바로 "누죽걸산(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 김요한 산악회장

김요한 산악회장은 인사말에서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충무공 이순신의 어록처럼 현재도 진행이라는 것을 호남인 한 사람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으로 모범적 실천과 열정으로 면 단위 작은 산악회이지만 내실을 짜임새 있게 튼실히 알차게 화합과 단합 그리고 찐한 선, 후배 간 애향심을 기본바탕 속에 탁월한 리더쉽으로 꾸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修身 齊家 治國 平天下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의 몸 가정 우리 동네 면과 우리 시, 군 그리고 광주전남 순으로 우선을 두고 내 마을 우리 동네서 부터 인정을 받고 화합단합을 다져나가는 실천적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며 향우회를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그래서 우리 삼서면은 언제나 삼서면이 우선이고 우리 장성군이 먼저입니다. 그다음은 재경 광주전남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항상 우리 삼서인이 같이하고 함께하면 반가움도 즐거움도 더 반갑고 더 즐겁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재경삼서면 향우산악회는 소박하게 향우끼리 향수를 달래는 유일한 통로기반을 구축하여 지키고 다져나가는 데 역점 두고 작은 면 단위 삼서 산악회지만, 기다려지고 가고 싶은 산악회 향수정이 좔좔 넘쳐흐르고 즐거움과 행복 건강이 넘치는 전남에서 대한민국에서 1등가는 산악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을 저부터 다짐하며 우리재경 삼서향우님 모두가 다 함께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재경삼서 향우산악회 집행부 구성은 ▲이정범 나복주 심재곤 이평수 고문 ▲심보섭 이근철 명예회장 ▲김요한 회장 ▲김행영 수석 상임 부회장 ▲이찬연 상임부회장 ▲박태준 사무총장 ▲이덕효 운영부회장 ▲이순효 자문위원장 ▲노은행 재무국장 ▲김영식 산악총대장▲김성식 임근인 대장 ▲이재열 이세훈 이덕환 이익범 봉만율외 부회장단 ▲최진휴 협력국장외,각 임무 국장단

재경 삼서향우산악회는 연간 산행계획을 수립하여 월별행사 계획에 의해서 8월의 불볕더위 속에서도 산행을 강행하며 매월 행사를 빠짐없이 진행한다.

신년 해맞이 산행 행사를 시작으로 3월은 경건한 시산제 /4.5월 꽃 축제산행. 7,8월이벤트행사로 계곡물놀이 보양산행. 10 월은 지방투어 명산을 찾아 단풍놀이 고향탐방 단 ,삼서면민의날 행사 있을경우 참가 로대체할예정. 재경장성군 향우산악회 고향탐방예. 12월은 송년산행 및 송년회 삼서인의 화합과 단합 한마음 축제의 밤 개최.

이순효 자문위원장,이덕효 운영 부회장은 매월 산행 행사 때마다 삼서고향 어머님 같은 손맛으로 김치 반찬을 손수 만들어 싸오셔 나누어 드시게 하고 노량진 수산시장 새벽시장에 가서 저렴하고 싱싱한 산낙지 해물등을 시장을 직접 보다가 회원들을 하나라도 더 챙겨 먹이기 위해 수고스러움을 마다하지 않고 헌신적 봉사를 하고 있다.

산악회 살림살이를 맡은 박태준 사무총장 김성식 산악대장 노은행 재무국장은 산악회 온갖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희생을 불태운다.

김요한 회장은 산악회 전반적인 모든 면에서 솔선수범으로 위로는 선배 아래로는 후배들을 아우르고 어우러져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진두지휘로 산악회를 어느 산악회보다 모범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재경 장성군 향우산악회 대장직과 재경 광주전남 운영위원장 등 두루 광폭 행보를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악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재경 장성 삼서면 향우 산악회는 ▲재경 장성삼서 향우회 회장 김영호 ▲재경 장성삼서중 총동문회장 정승찬 ▲재경 장성 삼라회 골프회장 박종수

조직이 구성되어 서로 협력 협조가 잘이루어진다. 또한, 장성 삼서면 고향에서는 사과 주산지로써 당도가 어느지역 사과 못지않게 뛰어나 경쟁력과 인기가 있고, 씨 없는 포도 샤인머스켓을 100여 농가가 재배를 하고있어 농가소득에 부가가치를 올리고 있다.

그리고 주생산 잔디농사는 우리나라의 약 60%가 장성 삼서면에서 공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고향 사랑이 깊어가는 재경 삼서면 향우산악회는 꾸준히 멋지고 아름답게 발전 되어가고있는 모습을 보이며 오늘도 새 희망을 바라보면서 재경삼서 향우들은 다 함께 부지런히 애향의 마음 열정으로 당당히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

@ 박태준 사무총장
@ 박태준 사무총장
@ 이덕효 운영부회장
@ 이덕효 운영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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