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서관,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미래 설계하는 기회 제공
광명도서관,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미래 설계하는 기회 제공
  • 뉴스팜
  • 승인 2023.08.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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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초·중학생 80명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성황리 운영
- 뮤지컬배우·아나운서·조향사 등 미래를 향한 ‘내 꿈의 레벨 업’
@광명도서관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진로 독서 문화 프로그램 ‘내 꿈의 레벨 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광명도서관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진로 독서 문화 프로그램 ‘내 꿈의 레벨 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도서관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진로 독서 문화 프로그램 ‘내 꿈의 레벨 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꿈꾸는 직업에 대해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도록 그 분야에 먼저 진출한 선배들로부터 직업에 대해 배우고 그 직업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을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대상을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 2학년으로 구분해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직업들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초등학생들은 뮤지컬배우, 아나운서, 로봇 공학자 기본 및 심화 강좌에 참여하며 예술부터 과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뮤지컬 연출가로부터 뮤지컬배우가 노래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강당의 무대에서 배우처럼 관객을 향해 노래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나운서 수업에서는 전문 아나운서로부터 발성법을 배우고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의 촬영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뉴스를 녹화하듯 보도하는 영상을 찍었다.

자아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인 중학생들은 향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조향사 직업을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취향과 색깔을 고민해보고 자신만의 향을 스스로 배합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관심 있던 직업에 대해 배우고 재밌는 체험을 실제 해보며 계속해서 더 알아보고 경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미래 자신의 모습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는 다양한 진로에 관심이 많을 때이지만 생각에서 더 발전하지 못하고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며 “앞으로 도서관을 통해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직접 경험하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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