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2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9가구에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최○○ 씨는 “혼자 살며 식사를 챙겨 먹기가 어려웠는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분들이 방문해서 반찬을 지원해 주시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광희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몸이 아파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반찬을 지원하여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각박해져 가는 사회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계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광명5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019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거동이 불편한 독거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9가정에 매월 1회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 확인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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