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의경)‧부녀회(회장 박혜숙)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원과 동 직원 등 70여 명은 이틀간 직접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구와 경로당 5개소에 전달했다.
박혜숙 광명5동 새마을부녀회장 회장은 “김장김치를 받고 고마워해 주시는 이웃들의 모습을 뵈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추운 날씨에 주민들께서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유관단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세심하고 따뜻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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