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4동 주민자치회가 우리 고유의 전통장 및 발효음식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살기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마을사업 ‘광명4동 마을장독대’를 진행했다.
‘광명4동 마을장독대’는 작년 7월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광명4동 주민세 마을사업이다.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고추장과 막장 그리고 동치미를 준비해 22일까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장 담그기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유관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살기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을장독대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 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람 사는 온기가 넘쳐나는 광명4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