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광명시 철산한신아파트 어린이 공원 이전(교환) 조례안 본회의 최종 통과 의결
광명시의회, 광명시 철산한신아파트 어린이 공원 이전(교환) 조례안 본회의 최종 통과 의결
  • 뉴스팜
  • 승인 2023.12.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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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한신아파트, 내년 1월경 건축심의 본격 시동

철산한신아파트(1,568세대)가 건축심의 전 단계에 반드시 필요한 광명시 어린이 공원 이전(교환)이 광명시의회 본회의에 최종 통과됐다.

어린이 공원이전(교환) 동의안이 광명시의회에 통과됨에 따라, 1차 건축심의 탈락 이후, 본격적으로 건축심의에 돌입할 것으로 보여진다.

철산한신아파트는 용인시, 수원시 등의 리모델링 단지는 건축심의 신청 후 “약 7개월 정도”에 통과됐는데, 철산한신아파트는 “약 1년 6개월 이상 지연”됨에 따라 철산한신조합원들은 조합에 많은 원성을 보낸 바 있다.

철산한신아파트 조합관계자는 어린이 공원이 이전 됨에 따라 건축심의가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년 1월~2월 내에 건축심의를 종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3월엔 분담금확정 수립총회 후, 75% 동의서를 징구하고 2024년 말~2024년 초에 이주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광명시 A 부동산 관계자는 광명시 어린이 공원이 세이브존 옆으로 이전함에 따라 철산초등학교, 철산 중학교, 진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하는데 훨씬 접근성이 편리해졌다. 광명시 입장에서도 철산한신아파트에서 공원을 새롭게 조성함으로써 시에서 직접 예산투입 비용이 절감돼 수억 원의 이득이 발생된다고 했다.

▶ 그리고, 공원 이전으로 철산한신아파트는 “최소 25억~50억 원 이상”의 재산상 이익 추정된다고 했다. 어린이 공원 옆에 1개 라인이 신축되는 것이 101동과 102동 사이에 신축할 때보다 최소 분양가 1억 이상 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기존 어린이 공원 자리에 “자연 녹지”가 들어서기에 입주민들에게도 훨씬 많은 자연녹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광명시와 철산한신아파트 어린이 공원 이전(교환)은 서로 상생하는 “좋은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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