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뛰는 복지 전문가’... 조상희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발로뛰는 복지 전문가’... 조상희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4.03.12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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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같이 치러지는 광명시 라 선거구 재선거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조상희 후보가 본격 선거운동 행보에 나섰다.

@국민의힘 조상희 광명시 시의원 후보는 12일 오후 소하2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국민의힘 조상희 광명시 시의원 후보는 12일 오후 소하2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조상희 후보는 12일 오후 소하2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덕수 전 광명시 부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된 김기남(광명갑) 후보와 전동석(광명을) 후보를 비롯한 조희선·김정호 경기도의원, 김종오·설진서·정지혜 시의원, 이효선 전 광명시장, 권태진 전 광명갑 당협위원장 및 국민의힘 당원들과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지켰다.

조상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36년간 사회복지 분야에서 쉼 없이 활동하면 달려왔고, 시립 어린이집 원장으로 아이들과 함께 웃었으며 노인요양원을 운영하면서 힘없고 연로하신 어르신들과 함께 울었다”며 “광명시민들에게 더 많은 봉사와 제가 배우고 익힌 경험을 이젠 광명시민들에게 나눠주고자 광명시 시의원에 도전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조상희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
@인사말을 하고 있는 조상희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

조 후보는 “할 수 없는 큰 약속 보다 지킬 수 있는 작은 약속을 실천하겠다”며 “생계를 위해 일터로 나가는 엄마 아빠들을 위해 늘봄학교 재정적, 인적 지원을 확대 및 경영난을 겪고 있는 사립 어린이집에 광명시에서 재정적으로 보조해 줄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 (준 사립)어린이집 형태를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겠다”는 공약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 지난 36년간 사회복지 분양에서 활동한 경험과 마음을 담아 광명시의원이 되어 광명시민 여러분을 위해 일하고자 하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조상희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는 ▲사회복지학 박사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대변인(현) ▲광명여성의전화 대표(전) ▲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강의(전) ▲지적장애인발달협회 광명시지부 부회장(현) ▲(사)한국숲사랑연합회 광명시지부 고문(현)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10지역 제2지대위원장(현) ▲철산2동 동정자문위원(현) 경력을 가지고 있다.

@ 강복금 전 도의원이 국민의힘 상징인 빨간 목도리를 매어주고 있다.
@ 인사말 하는 김기남 국민의힘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
@ 인사말 하는 전동석 국민의힘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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