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 애로 해결 119‘기술닥터’시행
중소기업 기술 애로 해결 119‘기술닥터’시행
  • 뉴스팜
  • 승인 2024.03.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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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기술닥터 사업 참여 희망 기업 연중 수시 모집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기업 현장 기술 애로를 지원하는 ‘기술닥터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술닥터사업은 제품개발 및 공정개선 등 다양한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인 기술닥터가 단계별로 1:1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을 펼치는 사업이다.

기업은 ▲기술닥터가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현장애로기술지원’ ▲기술닥터가 4개월간 심도 있는 지원으로 공정개선이나 시제품 제작을 돕는 ‘중기애로기술지원’ ▲기술지원 과정에서 시험분석, 설계 및 시뮬레이션, 크라우드 펀딩 등을 지원하는 ‘단계별 검증지원’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술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 기업은 기술닥터 홈페이지(tdoctor.gtp.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닥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테크노파크(031-500-33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반려견 복정맥인식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 등 현장애로기술지원 21건, 중기애로기술지원 2건, 단계별 검증지원 2건 등 총 25건의 사업을 지원했다. 한 수혜기업 대표자는 “기업들이 시행착오를 겪을 때 기술닥터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했다.

이영수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이 기술애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광명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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