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광명시지부를 이끌어갈 제15대 화장으로 이경숙 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광명시지회는 2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4, 15대 광명시지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경택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회장과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광명시의원 및 김기남·전동석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그리고 한국자유총연맹 31개 시, 군 지회장님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경숙 취임 회장은 “자유총연맹이라는 큰 단체의 장이 된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중책을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무거운 마음이 앞섰다”며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한층 강조되어야 할 안보의식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현실을 인식하고 광명시민의 단합된 자유의지를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취임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시기에 조백연 회장님께서 광명시지회를 헌신적인 희생으로 이끌어 오셨어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며 “헌법 가치 수호와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위한 갈등극복·사회통합을 목표로 활동하고 활력이 넘치는 한국자유총맹 광명시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백연 이임 회장은 “3년 전에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로 마스크를 쓰고 취임식을 했는데, 엊그제 같다”며 “ 그런 환경 속에서도 모든 위원님이 마스크를 쓰고 광명시 구석구석 소독 및 청소를 했고, 수해를 입은 지역에 대민봉사와 함께 짜장면 봉사도 하면서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도 게을리하지 않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명광명시지부는 ▲나라사랑 태극기 알리기 홍보 활동 ▲무궁화 심기 ▲국가유공자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나눔봉사 및 애국·보훈 가치 확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