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5060중장년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도담도담 HAPPY 중년」상반기 결산으로 참여 대상자 중 꾸준하게 열심히 참석한 대상자에게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담도담 HAPPY 중년」은 공감대 형성 및 심리치유를 위한 집단상담, 음식재료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푸드테라피, 생활소품을 만들며 새로운 활동에 대해 자신감을 높이는 냅킨아트, 동네의 특색을 살려 동네경제를 살리는 마을을 방문하여 아이디어를 얻는 마을특색사업체험으로 지난 4월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총 17회 진행한다.
또한 10월에는 참여 프로그램을 발표·전시 및 감사행사를 할 예정이며, 11월 중에는 70만원 상당의 광명사랑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해 참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이○○은 “집에만 있으면 통증 때문에 우울하고 힘든데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만들기도 하면서 자신감과 무언가 하고픈 의욕이 생긴다. 프로그램 참여도 기쁜데 격려까지 받으니 더욱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웅일 광명3동장은 “이 프로그램은 5060 중장년에게 심리치유상담과 취미발견, 간접직업체험과정을 통해 제2의 인생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주민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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