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광명시민 기후문화제... ‘청소년 넷제로게임페스티벌’개최
제2회 광명시민 기후문화제... ‘청소년 넷제로게임페스티벌’개최
  • 뉴스팜
  • 승인 2022.12.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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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Bee에너지학교 기후에너지교육을 게임으로 연결하여 청소년의 기후위기 대응 활동으로 연결하다
@광명시는 지난 17일 열린시민청에서 광명Bee에너지학교에서 기후에너지교육을 진행하는 기후 강사들과 함께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제2회 광명시민 기후문화제 ‘청소년 넷제로게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광명시는 지난 17일 열린시민청에서 광명Bee에너지학교에서 기후에너지교육을 진행하는 기후 강사들과 함께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제2회 광명시민 기후문화제 ‘청소년 넷제로게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7일 열린시민청에서 광명Bee에너지학교에서 기후에너지교육을 진행하는 기후 강사들과 함께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제2회 광명시민 기후문화제 ‘청소년 넷제로게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에서 작년부터 관내 모든 학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후에너지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체험형 방탈출 게임으로 기획하여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 여러분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참여와 실천이 우리를 변하게 한다”며, “우리 어른들도 청소년 여러분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넷제로게임은 지구를 구하는 방탈출 게임으로 기후위기, 탄소중립, 그린뉴딜존 등으로 구역을 나누어 방의 미션을 해결하고 탈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광명시 기후 강사들은 지난 2년 동안 학교에서 진행한 교육활동을 체험하는 방탈출 게임을 적극적으로 주도했다.

게임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은 “이미 교육을 통해 배웠거나 실천하고 있음에도 긴장과 위기의식을 느끼며 참여했다”, “미션을 5개 이상 해결하고 획득한 황금열쇠와 보드게임세트(지구를 구하는 물건들)를 교환해 즐거웠다”, “미션을 해결 못했을 때 에너지충전존에 가서 발전줄넘기 30개 이상을 넘어야 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등 소감을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광명교육지원청과 협력사업으로 유·초·중·고등학교 교육 현장에 들어가 ‘기후에너지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교육을 담당하는 시민 강사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 등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왔다.

한편, 광명시는 탄소중립 실천 모범 도시로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쿨루프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를 거점으로 하는 1.5℃ 기후의병 양성과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을 더욱 늘리고 시민참여형 에너지 공동체 형성 및 도심 속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지역에너지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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