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종합사회복지관, ‘철산카네이션 잔치’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어버이날 선물해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철산카네이션 잔치’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어버이날 선물해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4.05.08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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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광명수정로타리클럽과 함께 17번째 어버이날 맞이 행사 진행
- 지역 어르신 120여명에게 카네이션 및 감사품 전달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2층 강당에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이용 어르신 120여명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내빈 및 광명수정로타리클럽 정미연 회장의 축사, 어르신 내리사랑 덕담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어버이를 위한 자리임을 알렸으며, 이어 듀엣 설장구팀의 선반설장구 공연과 특식 및 감사품 제공으로 눈과 입이 즐거운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지역 내 어르신에게 공경의 마음을 담아 진행하는 ‘철산카네이션 잔치’는 올해 17번째로, 광명수정로타리클럽의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왔다. 이번 행사 또한 혼합 잡곡 120개와 카네이션 200개, 배식 활동 등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를 실천하였으며, 새부전약국에서도 파스 200개를 제공하여 어르신에게 풍성한 어버이날 행사를 선물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에게 광명수정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노○주 어르신은 “철산복지관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기쁘다. 오랜만에 카네이션을 받아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며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광명수정로타리클럽 제19대 정미연 회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마음이 따듯하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선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광명수정로타리클럽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하루 많은 분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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